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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삭제·작은결혼 주목하라···통계청이 꼽은 올해 소비키워드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가 되면서 올해는 인터넷 상의 개인정보를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유망사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통계청은 27일 창업준비자들이 주목할만한 6개 유망업종 분야를 알려주는 '2014 블루슈머'를 공개했다.

올해 6대 블루슈머 분야로는 ▲과거 지우개족 ▲스몰웨딩족 ▲꽃보다 누나(40~50대 여성 소비자층) ▲견우와 직녀(주말부부) ▲반려족(반려동물 서비스 증가) ▲배려소비자(죄책감을 덜 느끼는 소비)등이 꼽혔다.

◇과거 지우개족=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가 접수한 상담건수는 2010년 5만4832건에서 지난해 17만7736건으로 무려 224%나 증가했다.

개인정보 악용 우려가 높아지자 시장에서는 폐쇄형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메시지를 받은 후 자료가 자동으로 삭제되는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

◇거품없는 결혼'스몰웨딩족'=실속 위주로 결혼을 준비하는 젊은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일본의 경우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는 '나시혼(無婚) 부부'가 일본 신혼부부의 48%를 차지하는데, 한국도 이런 추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대부분 작은 규모의 신혼집을 마련함에 따라 작은 집을 고치는 인테리어업이 유명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되고 있다.작은 결혼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사회적 기업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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