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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육대' 양궁 카메라 깨고 키보다 10cm 높이뛰고



아이돌 스타들이 숨은 운동 재능으로 명절 안방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매년 설과 추석 연휴 대표 특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MBC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가 30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양궁이었다. 매 대회마다 결승 대결을 보여온 씨스타와 포미닛은 이번 대회에서도 맞붙었고, 치열한 승부 끝에 포미닛이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포미닛의 에이스 권소현은 결승전 첫 발로 과녁 한 가운데 카메라 렌즈를 맞히는 '엑스텐'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 화살은 카메라 렌즈를 뚫고 나가 과녁 뒤편 세트에 꽂혔다. 결승에 앞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레인보우의 재경도 카메라를 깨는 '엑스텐'을 기록하며 제작진이 급하게 카메라를 교체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이 외에 남자 높이뛰기 결성전에서는 비투비의 이민혁이 자신의 키(173㎝)를 훌쩍 넘는 185㎝를 넘는 신기록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축구 A매치 못지 않은 팽팽한 승부와 응원전, 축구 실력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풋살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육대' 2부는 3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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