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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주영,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왓포드 이적

박주영(아스날)이 겨울 이적시장 마감 직전 왓포드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인 왓포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박주영을 아스날로부터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왓포드는 홈페이지에서 이적소식과 함께 K리그 FC서울과 AS모나코(프랑스)를 거쳐 아스날에 입단했다며 박주영의 이력도 함께 "발 빠른 공격수"로 소개했다.

아스널도 이날 트위터에 "박주영이 왓포드로 임대됐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2011년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후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해 지금까지 단 7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10월30일 리그컵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10여분 뛴 것이 전부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에서 그의 행보도 관심을 모으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그간 소속팀에서 충분한 출전시간을 부여받고 실점 감각을 꾸준히 유지할 경우, 대표팀 발탁의 기본 조건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박주영이 왓포드로 이적해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받을 경우, 대표팀 합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였던 높은 주급에 대해 박주영 측이 삭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그간 아스날에서 4만5000파운드(약 8000만원)의 주급을 받았다.

왓포드는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으로 2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1점으로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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