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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태극전사들 동계올림픽 개최지 '소치'로 출발

/뉴시스



동계올림픽 3회 연속 1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하는 태극전사들이 장도의 길에 올랐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은 1일 오전 10시25분 인천공항에서 전세기편으로 소치를 향해 출발했다.

본단은 선수단장을 맡은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임원 18명, 스키 14명, 봅슬레이·스켈레톤 15명, 바이애슬론 3명, 빙상 2명 등 64명이다.

개회식에서 기수로 나설 이규혁(서울시청)도 본단에 포함됐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으로 떠나 전지훈련 중이지만 이규혁은 한국에 홀로 남아 훈련하다가 본단과 함께 했다.김정행 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원단 9명도 본단과 함께 소치로 떠났다.

본단을 제외한 선수들은 경기 일정에 맞춰 소치로 떠난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달 22일 프랑스 퐁 로뮤로 떠나 고지대 훈련을 하고, 5일 소치로 출발한다.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렌벤으로 떠나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1일과 2일에 나눠 소치행 비행기를 탄다.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12일 소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은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6개 종목에 선수 71명을 파견한다. 임원 49명을 포함한 선수단 규모도 120명으로 역대 최대다. 이전까지 선수 46명·임원 37명 등 선수단 총 83명을 보낸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이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었다.

알파인스키(5명)·크로스컨트리(2명)·스키점프(4명)·프리스타일 스키(5명)·스노보드(4명) 등 스키 종목에서만 선수 20명이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다음으로 많은 15명을 올림픽에 파견한다.

쇼트트랙과 봅슬레이가 각각 10명씩이고, 컬링 5명, 루지 4명, 피겨스케이팅 3명, 바이애슬론과 스켈레톤 각 2명이 소치올림픽에 나선다.

소치올림픽은 8일 오전 1시14분(한국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며 23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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