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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0세 이하' 100억대 부자 46명 달해

올해 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30세 이하' 주식부호가 4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32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의 딸인 민규(28)씨는 2361억원을 기록하며 30세 이하 주식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민규씨는 지난 2008년 12월 이 사장으로부터 서울반도체 주식 448만주를 대량 증여받았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딸인 민정(23)씨는 1345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아들 형모(27)씨는 527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아들 재원(29)씨가 501억원으로 4위,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의 아들 웅모(25)씨가 489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동원(29)씨와 삼남 동선(25)씨가 똑같이 451억원을 기록했고,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아들 석홍(13)군이 405억원,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 아들 진우(30)씨가 361억원으로 주식보유액이 많았다.

한편 29일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30세 이하는 총 606명이었다.

이들의 주식 보유액별 분포를 살펴보면 ▲1000억원 이상 보유자 2명 ▲1000억원 미만~100억원 이상 보유자 44명 ▲100억원 미만~10억원 이상 보유자 246명 ▲10억원 미만~1억원 이상 보유자 314명이었다.

연령대별 평균 주식 보유액은 ▲10세 이하(78명) 14억4700만원 ▲20세 이하(180명) 20억6400만원 ▲30세 이하(348명) 4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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