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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하락 여파…이건희·정몽구 회장 주식자산도 '뚝↓'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인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식부호들의 주식자산도 줄줄이 하락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32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17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명 감소했다.

이 중 1조원이 넘은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부호는 16명으로, 지난해 말과 같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10조8200억원으로 상장사 주식부호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 회장의 상장사 주식자산은 작년 말 11조3043억원보다 4.3% 하락해 4843억원이 줄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작년 말보다 634억원이 감소한 6조9048억원에 그쳤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507억원 줄어든 3조1085억원에 머물렀다.

주식부호 5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조3783억원으로 1901억원 감소했고, 6위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1078억원 줄어든 1조9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이 1조7779억원으로 1083억원 줄었고,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조7326억원으로 2508억원 줄었다.

반면 10대 주식부호 중 4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작년 말보다 527억원 증가한 2조7696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조5207억원으로 326억원 증가했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호 순위도 바뀌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작년 말보다 15.4% 증가한 2142억원으로 올들어 3.7% 상승하며 2014억원을 기록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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