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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익 2412억…전년비 4.1%↓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1% 줄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25조97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고, 연간순손실은 60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발생,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패션, 호텔, 렌터카 사업은 선전했다. 패션은 보유 브랜드 지속 확충과 세계 17개국 진출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성장하고 있으며, 호텔은 한류 등으로 개선된 시장환경 속에 효율적 투자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로 실적 향상을 이뤘다.

렌터카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고객의 인식전환이 본격화되고, 이에 따른 상품 다양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브라질 철광석 회사인 MMX 투자지분에 대한 평가감으로 인해 적자전환했으나, 지난해 말로 잠재손실을 모두 반영함으로써 향후 추가적인 손실발생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올해 중장기 경영계획을 정립하는 한편, 사업별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개척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안정 속에 잠재력 있는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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