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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안현수 선수, 여자친구와 함께 선수촌 행사 참여 눈길



소치 동계 올림픽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로 출전하는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선수가 여자친구와 함께 선수촌 입촌식 행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안현수와 그의 여자친구는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올림픽 빌리지 내 광장에서 열린 선수촌 입촌식 행사에 러시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입촌식에 참여했다.

이 여성의 올림픽 ID에는 이름은 '우나리', 직책은 '코치'라고 적혀 있으며 안 선수의 약혼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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