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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원, 중국·미국 화장품·의료기기분야 인증분야 설명회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미국 화장품·의료기기분야 인증제도 설명 및 획득지원 TBT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표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TBT 대응에 대비해 2013년 기술규제대응국을 신설했다며 향후 기업, 업종별단체, 시험인증기관과 함께 TBT대응 콘소시엄을 구성하고, 특히 중소기업 관련 규제와 관련 정보수집에서 TBT 완화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정보공유와 업계 애로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세미나를 진행 중이며, 지난해 'TBT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해부터 성장 유망종목을 선정해 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중소기업청은 해외인증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총 206억9000만원의 예산으로 2327개 업체에 3763개 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했고, 올해 132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의료기기 등 고부가가치 시험·인증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의료산업품질경영연구원(K-GMP)와 CCIC코리아(중국검험인증그룹)는 미국과 중국의 화장품 및 의료기기에 대해 FDA 등록과 제품 승인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획득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진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세계 각국의 높아지는 무역기술장벽에 민관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TBT 세미나부터 화장품 등 주력 수출 품목별로 특화해 기업의 참여율과 세미나 효과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TBT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수출기업에 유용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정보검색기능을 개선하는 등 대기업의 TBT 정보제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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