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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안도 미키, 김연아 '무결점 연기'에 "울 뻔 했다" 극찬

/안도미키 트위터



일본의 전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울 뻔 했다"며 극찬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총 74.92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안도 미키는 경기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 김연아는 정말 대단했고 나는 거의 울 뻔했다. 그녀는 정말 좋은 스케이터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도 칭찬한 김연아 대단해" , "안도 미키, 이제 경쟁자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