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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그리스 감독 "체력·열정에서 한국에 졌다"패배 시인



그리스 축구대표팀 페르난두 산투스(포르투갈) 감독이 한국과의 평가전 패배에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그리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그리스는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한국전에서 2대 0으로 완패했다.

산투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체력이나 선수들의 이기려는 열정에서 한국에 뒤졌다"며 "하지만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은 자신들이 가진 것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전반 18분 박주영에게 먼저 골을 내준 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골대를 세 번이나 맞춘 것에 대해 "그것이 들어갔더라면 이길 수 있었겠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결국 한국에 패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그는 "이 경기를 통해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나가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특히 일본과의 경기는 오늘 한국전보다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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