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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측 "사생활 침해 법적 대응"…팬 서비스는 '여왕급'

김연아 /프레인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표정 관리에 곤란을 겪고 있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대명 상무)과 교제 사실이 알려진 직후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즉각 인정했음에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추측성 보도가 쏟아지자 김연아 측은 결국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준의 사진·기사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어서 추측성 기사 외에 인터넷 댓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에도 게재되는 허위사실을 담은 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연아 측은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한 것에 대해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고 강조하며 사생활을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김연아는 교제 사실 공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팬들과 만났다.

9일 논현동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고, 행사장 1층 야외 주차장은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초청받은 50명과 선착순 50명 등 총 100명만 사인을 받을 수 있어 팬들은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는 등 이날 오전 6시30분에 100명이 모두 채워졌다.

지난 6일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대명 상무)과 교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던 김연아는 대중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흰색 스웨터에 검은 목걸이를 한 화사한 차림으로 팬들과 만났다.

사인을 받지 못한 팬들도 행사장 밖에서 유리문 너머로 김연아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연아야 사랑해"라고 외치는 등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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