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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ㆍ부산항' 사고 이후 첫 해양안전관리TF회의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10일 오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정유사, 내ㆍ외항 유조선사, 해양수산업계 및 단체, 해양경찰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해양안전종합관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여수ㆍ부산항 유류오염 사고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날 해양안전종합관리 TF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류오염 사고 재발방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유류오염 사고에서 나타난 시사점과 제도개선 대책의 세부이행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 유조선사ㆍ정유사의 자체 안전관리 현황과 그 문제점을 듣고 추가적인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5월까지 추진하는 봄철 해양안전종합대책의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이행방안도 논의한다.

특히, 유류오염 재발방지대책의 이행과 유조선 등 취약선박 점검, 관제구역 확대 등 해상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정보 제공 등의 조치가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업ㆍ단체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각종 대책 실행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해양안전종합관리 TF는 '해양사고 30% 감소대책'의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관계 업·단체, 기관 간의 협업을 위해 지난해 구성된 이후 주요 해양안전 이슈를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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