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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시범경기 중계 오클랜드전 5이닝 1실점 호투..개막준비 끝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2년차 징크스를 불식시켰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4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의 3번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45로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회 들어 첫 타자 테일러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6회말이 종료된 현재 다저스가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류현진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류현진 동영상, 몬스터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다", "류현진 동영상, 올해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현진 시범경기 중계를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모바일 IPTV인 Btv 모바일에서 류현진과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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