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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2차전 나선 울산현대-전북현대 감독 출사표

조민국-최강희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서는 울산 현대, 전북 현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은 호주 멜버른의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은 울산 현대호텔에서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강 후보' 전북 현대의 최 감독은 G조 2차전(한국시간 12일 오후 5시30분)을 앞두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 감독은 "멜버른은 미드필더와 공격진에 좋은 선수가 많다"며 "8일 K리그 경기를 치르고 장시간 이동하느라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여서 체력이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북은 지난달 26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고, 지난 8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도 3-0 대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팀이 자신감을 얻고 상승세를 타고 있어 내일 분명히 좋은 경기할 것"이라며 "올 시즌 목표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조 감독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홈 첫 경기여서 상당히 중요한 시합"이라며 "슈팅 숫자를 늘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와사키는 스루패스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포항과의 개막전 때문에 많이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플레이를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프로 데뷔 후 첫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조민국 울산 현대 감독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홈 팬들 앞에서 3연승을 거두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과 가와사키의 경기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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