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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왕기춘 대표발탁...올림픽 금메달 또 한번 도전



왕기춘(26·양주시청)이 올림픽 유도 금메달의 꿈에 다시 도전한다.

왕기춘은 대한유도회가 13일 발표한 태릉선수촌 입촌자 명단 남자 81kg급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2014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공동 3위를 하면서 체급별 1·2위 입상자에게 주는 국가대표 자격을 따지는 못 했지만 강화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수촌 입촌 자격을 얻었다.

왕기춘과 함께 이 체급 공동 3위를 한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한국마사회)도 강화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81kg급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선수라는 강화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부터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올린 왕기춘은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훈련소를 퇴소한 지 엿새 만에 치른 2차 선발전에서는 4강까지 진출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왕기춘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73kg급 은메달을 따냈으나 런던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부상을 당한 뒤 노메달에 그쳤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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