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추신수 MVP 수상 전 동료 기립박수 이어 제프 브랜틀리 축하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기립박수를 받아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15일 친정팀인 신시내티의 지난 시즌 MVP로 선정돼 옛 동료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것이다.

신시내티 레즈 출신의 캐스터 제프 브랜틀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가 어니 롬바르디 상을 받을 때 레즈 선수들이 박수로 축하를 보내고 있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신수가 트로피를 받고 있는 가운데 친정팀 신시내티의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모두 더그아웃 앞에 나와 추신수를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추신수는 한 포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즈가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도 아니고 제가 빼어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닌데 팀을 떠난 선수를 위해 경기 전에 행사까지 여는 레즈 구단에 미안함과 고마움이 더해졌다"며 "1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레즈팀에서 보낸 시간들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부분인지 깨달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해 신시내티의 1번 타자로서 타율 2할8푼5리, 21홈런, 20도루, 54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