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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체인지업 스승' 구대성과 재회…18일 시드니 입성



류현진(26)이 과거 한화 시절 대선배인 구대성과 재회했다.

오는 22∼23일 호주 시드니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 등판을 위해 18일 시드니에 입성한 류현진은 이날 오후 개막전 경기가 열릴 시드니크리켓그라운드(SCG)에서 동료들과 몸을 풀던 중 후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구대성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호주 프로야구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구대성은 과거 한화 시절 후배인 류현진에게 체인지업을 전수해준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은 이날 구대성에게 "선배님, 구종을 전수해주세요"라고 말했고, 팀 동료들에게는 "구대성 선배님은 나에게 체인지업을 가르쳐준 스승이다"라고 소개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에게 "유니폼에 왜 태극기를 넣지 않았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태극기를 붙이려고 시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구대성은 또 류현진에게 미국 생활에 대해 조언해줄 것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지는 별이고 현진이는 뜨는 별이다. 너무 생활을 잘해서 특별히 알려줄 게 없다"며 모든 것이 기특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대성은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23일 경기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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