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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미국 언론 "윤석민 트리플A 선발로 시즌 시작할 것"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메이저리그 첫 등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 "윤석민은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이 투수진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천웨인·미겔 곤살레스·보드 노리스가 3~5선발 자리를 차지하고, 브라이언 매튜스·라이언 웹·대런 오데이·토미 헌터 등이 불펜 투수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민은 취업비자 획득 문제로 지난 16일에야 시범경기에 나서는 등 다른 선수들보다 한 달 정도 스프링캠프에 늦게 합류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 시점에 준비를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MLB닷컴은 내다봤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도 이날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 선발 로테이션이 케빈 가우스먼·스티브 존슨·T.J. 맥퍼랜드·윤석민·마이크 라이트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하며 마이너리그행 거부권을 2015년부터 행사하기로 했다.

한편 쇼월터 감독은 "엔트리 작성을 마치기 전 (윤석민을 포함한)유망주들의 구위를 더 확인하기 위해 마이너리그 시범경기에 투입할 수도 있다"고 밝혀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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