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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 KT, 전자랜드 꺾고 4강 PO 진출…"LG 나와라"





프로농구 부산 KT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는 2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 원정 5차전에서 79-57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3승2패를 거둔 KT는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놓고 창원 LG와 겨루게 됐다.

이날 경기에선 베테랑 송영진이 3점포 3발을 포함해 16점을 몰아쳤고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도 운동능력을 뽐내며 22점, 8리바운드를 작성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총력전이 예고된 만큼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경기 흐름은 초반 돌출 변수 때문에 KT쪽으로 기울어졌다. 전자랜드 공수의 핵심 요원인 정영삼이 1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오른 다리를 다쳐 벤치로 들어간 것.

이후 KT는 전자랜드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1쿼터를 20-16으로 마친 뒤 전자랜드를 2쿼터 6분여 동안 무득점으로 묶고 조성민·전태풍·파틸로·민성주·김현중이 16점을 연속으로 합작해 점수 차를 20점 차로 벌렸다.

전자랜드는 2쿼터 7분 30초만에 이현호의 점프슛이 림을 통과해 긴 침묵에서 깨어났지만 KT의 바로 파틸로와 송영진이 각각 앨리웁 덩크와 클러치 3점포를 터뜨려 전자랜드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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