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 예상 적중 류현진 방어율 0.0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의 예상이 적중했다.

지난 21일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투구에 신경을 쓴다면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무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신뢰에 답변이라도 하듯 류현진은 23(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류현진은 수비진의 잇따른 실책에도 고비마다 삼진과 범타를 유도해 5이닝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방어율 0.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