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어 이민호 필리핀 여심 흔들'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연배우들이 잇따라 필리핀을 흔들고 있다.
배우 박신혜가 지난해 필리핀 팬미팅을 통해 남심을 강타한데 이어 배우 이민호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민호 필리핀 여심 강타
배우 이민호가 빛나는 팬 서비스로 필리핀의 여심을 강타했다. 지난 21일 이민호는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를 위해 필리핀을 방문했다. 행사장에는 1만 5000명이 완전 포화 상태로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민호는 빛나고도 확실한 팬 서비스로 여심을 넋다운 시켰다. 특히 1만 5000 명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팬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는 콜로세움을 크게 흔들었다. 무대에 오른 필리핀의 소녀는 드라마 '상속자들'의 패러디로 이민호에게 포옹을 요청했다. 포옹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한국이라는 먼 나라에서 온 슈퍼스타와 필리핀 소녀의 뜻깊은 만남을 상징하듯 멀리서 달려와 포옹을 해주기를 원한 것. 소녀의 뜻깊은 소원에 감동한 이민호는 흔쾌히 그림 같은 5단 포옹을 만들어 냈다.
이민호의 팬서비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나 너 좋아하냐" 라는 말로 이민호에 수줍게 고백을 한 팬을 위해 상속자들의 명대사를 한국어로 재연해 주는 한편 다소 어려운 '김탄 화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세심함을 선보였다.
◆박신혜 남심 강타
배우 박신혜도 지난해 필리핀 팬미팅에서 섹시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당시 박신혜는 K팝 음악을 리믹스한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일주일 동안 맹연습한 필리핀 곡 '카일란'을 직접 불러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필리핀을 첫 방문한 박신혜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와 필리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박신혜는 "필리핀 최고! 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필리핀 팬 분들께 좋은 기운 얻고 가네요. 행복했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