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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일본반응 "자멸하는 경우 없어. 사바시아 보는 듯"

류현진



'류현진 일본반응'

'5이닝 무실점' 류현진(27·LA 다저스)에 대한 외국 반응이 눈길을 끈다. 미국 언론 극찬에 이어 류현진 일본반응도 뜨겁다.

류현진은 23일 미국 호주 시드니 크라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투구수는 87개, 최고구속은 92마일(약 149km)을 기록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인터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발가락에 통증을 느꼈다. 금방 나을 것이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3회초 중전안타로 출루한 후 디 고든의 2루타 때 3루 베이스를 거쳐 홈까지 노렸다. 그러나 주루코치의 지시로 급히 멈췄다. 류현진은 "그 과정에서 통증이 있었다. 3루를 밟을 때 발톱이 꺾였다"고 전했다.

류현진에 대해 미국언론 ESPN은 "류현진이 평소와 달리 조금 걱정됐다고 했지만 그는 경기에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단 2안타로 애리조나 타선을 묶었다"고 호평했다.

미국언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도 "한국인 투수 류현진과 쿠바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도미니카공화국 내야수 후안 유리베가 승리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국을 넘어 류현진에 대한 일본반응도 뜨겁다.

류현진 경기를 지켜본 일본 네티즌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아시아 최강 좌완인 류의 차이를 확실하게 눈에 새겨봐라" "류는 자멸하는 경우가 없는 좋은 투수임" "류를 보면 외형은 사바시아를 보고 있는 듯 하다" "류는 안타를 맞아도 병상을 노려서 잡는 스타일이니까 크게 무너지는 경우가 없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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