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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리디아 고 JTBC 파운더스컵 최종라운드 준우승…박인비 5언더파 10위

리디아 고



'골프 신동'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프로 데뷔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목표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리디아 고는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이날만 9타를 줄인 베테랑 카리 웨브(호주·19언더파 269)에 한 타 뒤져 준우승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지난해 10월 프로 전향 선언 이후 이날 LPGA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이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크리스티 커(미국)와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를 계속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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