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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경남 인천 첫 승리 도전…경남 '수비 위치선정 중요' VS 인천 '스트라이커 컨디션 관건'



경남이 인천을 제물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프로축구 경남 FC가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인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시즌 첫 연패에 빠진 경남과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인천에게 이날 경기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홈에서 3경기동안 1승 1무 1패로 4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는 경남에게 더없이 중요한 경기다. 경남은 최근 전남과의 경기에서 카운터 공격의 취약한 모습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이에따라 경남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수비로 돌아오는 선수들의 활약이 이날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천은 원정에서 9경기동안 승 없이 4무 5패로 원정경기 승률이 낮은 편이다. 인천은 스트라이커의 컨디션 기복으로 인해 무득점 경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