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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친콴타 ISU 회장 "한국 제소 없었다"…김연아 아쉬움 털고 아이스쇼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소치올림픽 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한국 측의 제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ISU 친콴타 회장은 27일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이나 대한체육회로부터 공식적으로 받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아직은 한국으로부터 받은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실수 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친 김연아를 제치고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금메달을 차지하자 세계적으로 판정 논란이 일었다.

국내 여론이 들끓자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1일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의 심판 구성에 대해 ISU 징계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친콴타 회장은 "잘못된 행동에 대해 비판하려면 증거와 함께 제시돼야 한다"며 "선수들에게 받을 만한 점수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실수는 일어날 수 있다. 심판은 전문가이며,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해 당시 판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김연아는 소치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5월 4~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현역 마지막 무대를 개최한다. 티켓 판매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지난해 아이스쇼 티켓은 예약 시작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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