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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2014]류택현·송지만 '올드보이'들 기록행진은 계속된다



노장은 살아있다.

현역 최고령 투수 류택현(43·LG)이 9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 올해 20시즌째 마운드를 호령하고 있는 류택현은 현재 899경기에 나왔다. 한 경기만 더하면 투수 통산 최초 9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 송지만(41·넥센)은 3200루타에 14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14개의 단타만 때려내면 통산 두 번째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국내 거포 자존심인 박병호와 이승엽도 신기록에 도전한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때리며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28·넥센)는 통산 네 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노린다. 외국인 타자가 가세한 가운데 박병호가 거포 자존심을 지켜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통산 358홈런으로 1위를 기록 중인 이승엽(38·삼성)은 두 번째로 12년 연속 20 2루타를 노린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고 팀을 옮긴 선수들의 발야구 대결도 흥미롭다. 이대형(31·KIA)은 통산 400도루에 21개만을 남겨뒀다. KIA 리드오프가 유력한 이대형은 통산 네 번째 기록 달성이 유력하다. 김주찬(33·KIA)과 정근우(32·한화), 이종욱(34·NC)은 나란히 9년 연속 20도루 기록을 정조준한다. 첫 번째 기록을 누가 먼저 달성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취재협조=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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