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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부산 개막전 우천 순연



롯데 자이언츠 홈 개막전이 우천 때문에 취소됐다.

프로야구 2014 시즌 개막일인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경기는 경기장에 내린 비 때문에 열리지 못한다.

개막전이 우천 순연된 것은 2008년 3월 29일 두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잠실 경기 이후 6년 만이다.

두 팀은 30일 낮 2시 같은 장소에서 하루 늦게 개막전을 치른다.

롯데는 29일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송승준을 30일 경기에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한화는 케일럽을 등판시킨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