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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개막전 KIA 선발 홀튼, 전문 마무리 어센시오 없이 올시즌 소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발투수 데니스 홀튼이 팀의 전문 마무리 없이 1선발로 올시즌을 치른다.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 올해 2명의 선발 투수와 한 명의 타자로 용병을 기용한 다른 팀과 달리 KIA만 외국인 마무리 투수를 한 명 기용했다. 확실한 국내 마무리 투수를 찾지 못해 선발 홀튼과 함께 마무리 하이로 어센시오를 영입했다.

이 때문에 홀튼이 등판하는 날에는 마무리를 국내 선수에게 맡겨야 한다.

KIA는 1선발인 홀튼이 나서는 경기에서는 불펜진의 도움을 최소화해 승리를 거두겠다는 올 시즌 목표를 세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