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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개막 2경기 연속 멀티히트 거포본능 분출



일본 프로야구의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정규시즌 시작과 함께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이대호는 29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소프트뱅크는 5-2로 승리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또 1-2로 뒤진 6회말 무사 1·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적시타로 동점 타점까지 뽑아냈다. 이어 하세가와 유야의 2루타가 이어지며 첫 득점도 기록했다.

이대호는 두 경기 연속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 0,500을 유지했다.

지난해 퍼시픽리그 4위에 그친 소프트뱅크는 3년 최대 20억 엔(약 203억원)에 이대호를 영입했고, 개막전부터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44타수 12안타(타율 0.250) 1홈런 4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이대호는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자 서서히 거포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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