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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프로배구 삼성화재 챔피언결정전 1-1 승부 원점



삼성화재가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삼성화재는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1(19-25 35-33 25-21 27-25)로 승리했다. 28일 1차전에서 완패했던 삼성화재는 7년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2차전에서는 '쿠바 특급'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47점을 거두며 삼성화재의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은 53.75였다. 삼성화재는 세터 유광우(블로킹 3개)까지 가로막기에 합세하며 상대 공격을 봉쇄했다.

라이벌 팀답게 2세트에서는 선수들간 신경전도 벌였고, 10차례나 듀스 상황을 벌이는 시소게임 끝에 33-33 동점에서 삼성화재는 유광우와 이선규의 연속 블로킹으로 세트 스코어를 더했다.

2005년 프로 출범 이후 9차례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한 번을 제외하고 8번 우승(88.9%)했지만, 삼성화재는 2005~2006시즌 첫 경기를 내주고도 현대캐피탈에 3승 2패로 역전 우승한 바 있다. 3차전은 다음달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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