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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등판일정,커쇼 부상 당분간 다저스 1선발 내달 5일 홈 개막전도 등판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31일 미국 본토 개막전에 선발 등판,시즌 2승째를 노린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으로 예정 등판 일정보다 일찍 마운드에 나선다.

특히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류현진이 당분간 다저스의 '1선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류현진 등판일정은 다음달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 개막전에 나서게 될 예정이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9일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호주에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이어 "커쇼가 마지막 공을 던지는 순간에 다시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훈련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홈 개막전 1선발로 나선다는 것은 팀의 에이스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커쇼의 부상이긴 하지만 류현진이 홈 개막전 1선발로 등판할 경우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앞서 류현진은 29일 30개의 불펜피칭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의 출격 명령을 최종 통보받았다.

LA타임스는 30일 "커쇼가 생애 처음 부상자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매팅리 감독은 지난 24일부터 소급 적용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커쇼를 올렸다.

한편 이날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일 선수는 파드리스의 선발 앤드루 캐시너(28)다.

류현진이 시즌 2연승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샌디에이고의 기동력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도루 1위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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