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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2014프로야구 최대 복병 NC 1일 첫경기…얼마나 달라졌을까



가장 마지막으로 개막전을 치르는 NC 다이노스가 2014시즌 프로야구 최대 복병의 위력을 발휘할 지 관심이 쏠린다.

NC는 다음달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 돌입한다. 8개 팀이 한 차례 이상 개막 시리즈로 맞붙은 가운데 NC는 이날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응용 한화 이글스 감독을 제외한 7개 구단 감독이 NC를 다크호스로 꼽았다. 1군 진입 2년째를 맞은 NC가 한층 단단하게 갖춘 전력을 첫 경기에서부터 보여줄 지 야구계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3년 만에 등장한 외국인 타자를 비롯한 용병이 개막과 함께 승부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신생팀 혜택을 받는 NC는 외국인 선수 활용에 한결 유리한 위치에 있다. NC의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는 '3명 등록·2명 출장'인 다른 팀과 달리 '4명 등록·3명 출장'이다.

NC는 지난해 마운드를 지킨 찰리 쉬렉과 에릭 해커 외에 오른손 투수 태드 에버와 장타자 에릭 테임즈를 영입했다. 또 김경문 NC 감독의 심복 이종욱과 손시헌을 두산 베어스에서 데리고 온 것은 올 시즌 팀 전력 강화의 핵심이다.

김 감독은 "올해는 NC가 다크호스가 아닌가 하고 힘줘 말하고 싶다"며 "올해는 한국 프로야구에 바람 한 번 일으켰으면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NC는 KIA와의 3연전 이후 4일부터 홈인 마산구장으로 옮겨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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