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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수지, 다저스스타디움서 시구…5월27일 신시내티 경기 나서

수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국민여동생' 미쓰에이 수지의 현장 응원을 받는다.

수지는 다음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날 경기에 류현진이 등판할 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등판과 상관 없이 두 사람이 함께 관중 앞에 나서는 이벤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써니가 각각 5월과 7월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하고 류현진이 공을 받는 이벤트를 선사한 바 있다.

수지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의 광고 영상에서 류현진과 다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류현진에 각별한 애정을 보내왔다. 류현진도 과거 한 인터뷰에서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