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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외국계 기업·대학 전용 공동 R&D프로그램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외국투자기업의 R&D 센터와 외국대학 국내 분교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R&D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에 '글로벌 융합ATC' 트랙을 신설해 외투기업 R&D 센터 또는 외국대학 국내 분교와 공동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5년 이내 매년 6억원 내외 규모이며,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으로 5개 콘소시엄을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융합 ATC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외투기업 R&D 센터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R&D 최초의 전용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해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투기업 R&D 센터에는 국내 기술개발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융합ATC 사업의 성공을 위해 향후 외국계 공대 교수 등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전문가로 글로벌 평가단을 구성하고 과제 제안서와 사업 계획서, 보고서 등 관련 서식과 규정을 영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은 "글로벌 융합ATC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외국계 기업·대학간의 공동 기술개발이 촉진될 것"이라며 "사업성과에 따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등 타사업에도 융합트랙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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