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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LPGA- 박인비, 나비스코 챔피언십 1R서 2오버파…2연패 비상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날 부진했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천7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박인비의 첫날 부진으로 대회 2연패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강혜지(24)가 2언더파 70타를 쳐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고 최나연(27·SK텔레콤)은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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