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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전남-포항 맞대결…하석주 감독 '징크스 깨나'



'포항 전남'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전남 드래곤스와 포항 스틸러스가 맞붙는다. 전남은 최근 포항전의 부진을 설욕할 기회이고, 포항은 전남을 상대로 기분 좋은 기억을 이어갈 기회다.

전남과 포항은 6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를 펼친다. 덕분에 축구팬들의 관심은 이날 경기 승패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이 '포항 징크스'를 깰수 있을지 여부다.

현재 전남은 3월 5경기에서 3승1무1패로 울산 전북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중이다. 스테보-이종호-안용우의 공격라의 활약이 돋보인다. 여기에 현영민-방대종-임종은-김태호의 포백라인의 조화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포항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디펜딩챔피언' 포항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위용을 되찾고 있는 모양새다. 리그 초반 부진을 보란듯이 털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상주상무전과 3일 산둥루넝전에서 잇달아 4골을 터뜨리며 공수라인이 모두 살아나고 있다. 특히 미드필더 이명주는 포항 전력의 핵이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4도움)를 기록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포항이 앞서고 있다.

포항은 최근 전남에 4연승,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10월 7일 이후 4년째 패배가 없다. 원정 4경기에서도 연속 무패(3승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남의 최근 상승세와 함께 하석주 전남 감독이 "올시즌 모든 징크스를 깨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그동안 성적으로 경기 결과를 예상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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