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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벤슨 활약' 모비스 2승2패 승부 원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챔피언결정전을 원점으로 돌렸다.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4승제) 4차전에서 모비스는 창원 LG에 71-60으로 승리하며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모비스는 로든 벤슨이 19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고, 문태영이 20점을 올리는 활약을 앞세워 LG를 물리쳤다. LG는 문태영의 형 문태종이 2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높이 싸움에서 무릎을 꿇었고 결정적인 실책으로 승리를 내줬다.

벤슨은 3차전에서 단 1득점에 리바운드 3개로 부진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1·2쿼터에서만 14점을 넣으며 제 기량을 회복했다. 모비스는 3쿼터 7분27초를 남겨두고 9점차로 따라붙었지만 턴오버와 공격자 파울을 잇따라 저질러 쉽게 달아나지 못했다. 이때까지 맹활약을 펼친 벤슨이 LG 제퍼슨과 신경전을 벌이다 흥분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하지만 LG는 58-69로 추격하던 종료 1분 전 속공 기회에서 턴오버에 이어 파울을 저질렀다. 모비스는 문태영의 자유투 2개로 71-60으로 달아났고, LG는 더 이상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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