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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삼성 '원조 끝판왕' 임창용 이르면 11일 1군 출격



삼성 라이온즈의 원조 끝판왕 임창용(38)이 빠르게 국내 무대에 적응하며 1군 등판 초읽기에 들어갔다.

2군에서 훈련 중인 임창용은 8일 1군 코칭스태프 앞에서 구위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2군 코칭스태프는 합격점을 내렸고, 1군 등록을 위해 류중일 감독의 결정만 남았다. 류 감독은 이미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임창용을 11일 1군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창용은 6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 149km에 구위는 여전히 위력적이었고, 6시즌 동안 일본과 미국에서 쌓은 노련함까지 더했다.

삼성 코칭스태프는 과거 한국에서 힘으로 타자를 제압하던 것과 달리 일본 야구를 경험하면서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한 임창용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삼성은 7~10일 휴식을 취한 뒤 11일부터 홈에서 SK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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