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한·호주 통상장관, 한·호주 FTA 공식서명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앤드류 롭 호주 통상투자장관은 8일 한·호주 FTA에 서명했다. 양국은 2009년부터 7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해 지난해 12월 한·호주 FTA의 실질타결을 선언했고, 올해 2월 영문 협정문에 가서명했다.

한·호주 FTA는 우리가 체결한 11번째 FTA로 우리는 총 48개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GDP 기준 FTA 시장규모는 57.3%(발효 FTA 9개+서명 FTA 2개), 전체교역에서 FTA 체결국과의 교역 비중은 39%를 차지한다.

호주는 아시아 국가와 교역비중이 높고, 아세안(ASEAN) 국가와 FTA를 다수 체결해 호주시장내 아시아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호주 FTA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호주 시장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호주는 세계 12대 경제대국으로, 1인당 국민소득 세계 6위(6만 7556 달러)의 높은 구매력을 가진 내수시장을 보유해 우리나라와 교역 확대 잠재력이 크다.

한·호 양국간 교역은 2007년 180억 달러 수준에서 2013년 303억 달러로 급증했고, 우리나라의 호주 투자도 에너지·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호주 전체투자의 81%인 130억 달러가 이뤄지는 등 교역 및 투자가 확대 추세다.

호주는 우리나라 광물자원 수입 제 5위의 주요 수입대상국으로, FTA를 통한 자원협력 강화와 투자 안정성 확대로 안정적인 자원공급이 기대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