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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 노포크 타이즈-그윈넷 브레이브스 경기 등판 우천으로 하루 연기

윤석민/AP연합



마이너리그 첫 출격을 앞둔 윤석민(28)의 등판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 타이즈(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윤석민은 8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마운드에 오를 기회는 하루 미뤄졌다.

일정이 꼬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우천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윤석민은 7일 샬럿 나이츠(시카고W)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구단 측 결정으로 8일 등판이 확정됐다.

물론 9일 같은 장소에서 그윈넷을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지만, 등판 기회가 자꾸 밀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비자 문제로 팀 합류가 늦었고, 결국 중간 계투로만 두 차례 시범경기에 나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없는 윤석민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벅 쇼월터 감독의 판단에 따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결국 윤석민으로서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위해 선발투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지만 외부 변수 탓에 예정이 꼬이는 불운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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