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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튜닝부품 기술개발 지원 등 활성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The-K 서울호텔에서 글로벌 튜닝 부품기업 육성과 경쟁력있는 부품개발 지원을 위한 '자동차튜닝 부품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튜닝부품관련 국내·외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튜닝 전문가의 초청강연 및 산업부의 '자동차튜닝 부품산업 발전전략' 발표 등으로 꾸며졌다.

그간 국내 완성차(세계5위)와 차 부품산업(수출 세계7위)의 위상과 최근 자동차 튜닝에 대한 관심증가에도 튜닝시장은 수입품이 대다수를 점유한 상태다.

국내 튜닝시장은 완성차 A/S 시장의 10% 수준인 5000억원 규모로, 튜닝산업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정책적 지원이 없으면 수입품에 의한 시장잠식이 가속화할 우려가 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자동차 튜닝 부품산업의 육성을 통해 국내 튜닝부품업계가 향후 기술중심의 글로벌 강소부품기업으로 성장하고, 튜닝부품 제조·장착기업이 질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교복자율화 이후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장발로 대표되는 억눌린 욕구의 표출도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전환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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