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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악몽' 윤석민 마이너리그 첫 등판서 최악의 투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윤석민(28)이 마이너리그 첫 등판서 최악의 투구를 했다.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개막을 맞은 윤석민은 9일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린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⅓이닝 동안 홈런 1방을 포함해 11안타를 맞고 9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수는 57개였고 스트라이크는 39개였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높았지만 제구가 좋지 않았다. 윤석민은 결국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윤석민으로선 매우 좋지 않은 출발이다. 계약 자체가 늦었고, 비자 발급으로 시범경기서 벅 쇼월터 감독에게 어필할 기회도 많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첫 등판이 우천취소로 이틀이나 연기되면서 윤석민으로선 좋은 컨디션을 완벽하게 잃은 듯했다. 윤석민이 이날 등판으로 마이너리그 벤치의 믿음도 얻지 못해 당분간 메이저리그 승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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