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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얼티밋 워리어 80·90년대 풍미한 프로레슬러 사망…무명에서 10개월만에 챔피언 등극 까지

얼티밋 워리어 경기 동영상



8, 90년대를 풍미했던 프로레슬러 워리어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4월8일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WWE 부사장인 트리플 H 역시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얼티밋 워리어를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표현했다.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를 비롯한 관련 소식통은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얼티미트 워리어는 1959년 6월 16일생으로 본명은 제임스 브라이언이다. 그는 미국의 전 프로레슬링선수로 원래는 이름이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였지만 나중에 개명을 하여 이름에 선수시절 링네임인 워리어가 들어가게 되었다.

1987년 10월 7일 아무 음악도 없이 걸어 나와 무명의 테리 깁스를 가볍게 꺾은 워리어에게 이후 '쿵 쿵'거리는 등장 음악도 주어졌고 링으로 달려가 로프를 흔드는 퍼포먼스까지 더하자 팬들은 강한 인상을 받았다. 오래 버티지 않고 반짝하다가 사라질 것이라는 일부 선배들의 평가와 달리 WWE에서는 수직상승하면서 10개월 만인 1988년 8월 29일 서머 슬램에서 홍키 통크 맨을 31초 만에 꺾고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2014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라이벌로는 헐크 호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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