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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병규 시즌 첫 홈런 만루포 작렬, "선배 역할 한 것 같다"



LG 트윈스의 맏형 이병규(40)가 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통산 여섯 번째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병규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지고 있던 4회말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2사 만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이병규는 롯데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시속 139㎞짜리 초구 커터를 끌어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7경기째 만에 터진 이병규의 첫 홈런이었다.

한편 전날 5시간이 넘는 12회 연장 혈투를 치르고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두 팀은 이날도 팽팽하게 맞섰다. 4-4로 맞선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값진 결승점을 뽑은 LG가 결국 7-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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