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몸값'하는 추신수 '먹튀'는 없다…타율0.355 출루율 0.475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제대로 몸값을 하고 있다.

추신수는 9일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볼넷 2개로 톱 타자로서 제몫을 완벽히 해냈다. 전날 경기에서도 4차례 출루한 추신수는 출루율을 0.444에서 0.475로 높였다. 오른손과 왼손 투수를 가리지 않는 맹타로 타율도 0.345에서 0.355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제이크 피비를 상대로 첫 타석 초구부터 방망이를 휘둘러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6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렸지만 볼 3개를 연달아 골라 1루로 출루했다. 7회에는 일본인 구원 투수 다자와 주니치의 포크볼에 막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후속타자 터지지 않아 고전을 펼쳤고, 2-1로 앞선 8회에 데이비드 오티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동부 원정을 끝낸 텍사스는 11일부터 홈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10연전을 치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