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이민영 KLPGA 국내 개막전 우승…안시현에 2타차 역전

/뉴시스



이민영(22)이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이민영은 13일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이민영은 최종 16언더파 272타로 조윤지(23·하이원리조트)와 안시현(30·골든블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2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다 3라운드에서 2위로 밀려났던 이민영은 4라운드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조윤지는 4라운드 전반체만 2타를 줄였고 후반에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민영을 맹추격했지만 마지막 홀에서 타수를 더 줄이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3라운드 단독 선두 안시현은 2004년 MBC·엑스캔버스 여자오픈 이후 10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공동 2위(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 이에스더 JLPGA 우승

이에스더(28·한국명 이지현)는 13일 일본 효고현 오가와의 하나야시기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스더는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7년 JLPGA 투어에 진출한 이에스더는 세 차례 준우승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