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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연재 볼 동메달 후프 5위…곤봉 리본 결선 메달 도전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페사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볼 종목별 결선에서 세계 강호들과 경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3일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17.850점을 받아 야나 쿠드랍체바(18.850점)와 마르가리타 마문(18.750점·이상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앞서 열린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18.050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어 곤봉·리본 종목별 결선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