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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국토부,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협력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양 부처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T/F를 구성하고, '노후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중 산업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산단별 기반시설 노후도 및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기반시설 재정비 ▲업종정비 ▲지원시설 확충 등 산단별 적합한 리모델링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에 정부 차원의 노후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양 부처는 올해 6개 노후산단을 리모델링 사업 지구로 선정하고, 관계부처 협업방식으로 지원한다.

산업부는 4곳(반월/시화·구미1·대불·창원 국가산단)의 노후 산단에 대해 혁신산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산단에는 휴폐업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산학융합지구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 ▲보육·문화·복지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는 융복합 집적지를 조성한다.

또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주거·복지·보육·문화·교통여건의 향상을 위한 각 부처 사업도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구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4곳(안산반월·구미1·춘천후평·진주상평산단)의 노후 산단에 대해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주차장·녹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물류단지·비즈니스센터 등 기업지원 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지구내 일부 지역은 선도사업구역으로 설정하여 공업·주거·상업 기능이 혼합된 '고밀-복합단지' 형태로 재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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