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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펠릭스 피에 돌발행동



2014년 프로야구 화두는 외국인 선수다.

올 시즌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3명 등록, 2명 출전으로 확대되면서 선수들의 플레이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화이글스 외국인 선수 펠릭스 피에가 경기도중 돌발 행동을 보여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화는 지난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전에서 8-6 승리하며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그러나 한화는 피에의 돌발행동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날 피에는 4회 외야수 수비상황에서 내야에 난입하는 돌발행동을 했다. 피에는 KIA의 추격이 거세진 4회말 클레이가 안타와 볼넷을 연거푸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에 놓이자 갑자기 수비 위치를 벗어나 내야 쪽으로 달려왔다.

심각한 표정으로 다가오는 피에를 바라보며 양팀 선수와 벤치, 심판들마저도 모두 무슨 상황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다른 선수들과 심판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계속 직진하던 피에는 2루 베이스를 지나 마운드 근처까지 가서야 발걸음을 멈추더니 클레이와 벤치에서 달려 나온 통역을 향해 무언가를 짧게 말하고 유유히 제자리로 향했다. 클레이에게 했던 말은 "진정하고 자신 있게 던져라"라는 것이다.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심판은 곧바로 한화 벤치에 경고를 줬다.

또 전날에는 한화의 선발투수 앤드류 앨버스가 조기강판 되면서 강한 불만을 토로해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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